기계식키보드 스테빌 윤활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쓰고있는 제닉스 타이탄 마크5
기계식 키보드에서 백스페이스와 엔터에서
스테빌 철소리가 나갈래 큰맘 먹고 윤활에 도전했습니다.

윤활은 스테빌 쪽만 진행하기 때문에
슈퍼루브 구리스 12g을 구입하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슈퍼루브 구리스 12g 입니다.
저는 6000원 정도에 구입하였습니다.

구입은 인터넷에서 쉽게 하실 수 있고,
인터넷에서 슈퍼루브로 윤활을 했다는 사람이 많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딱히 후기가 좋다는 글이 없어서
조금 불안했지만 그래도 철심소리가 나는건
용납이 안되기 때문에 도전 해보겠습니다.

인터넷과 영상을 보며 배운 뒤에

윤활이 필요한 키의 키캡을 분리해주고,
양 옆의 쇠 막대기가 보이는 스테빌 공간에 구리스를
적정량 채워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백스페이스와 엔터만 하려고 했는데,
윤활을 한뒤에 타건을 해보니까 신세계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른 스테빌에도 윤활을 해줬는데,
철심소리도 싹 사라지고
소리도 매우 듣기좋게 변하였습니다.

그리고 잡소음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슈퍼루브 윤활이 별로라고 해서 좀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스테빌 윤활에 성공하니까
이제는 스위치 윤활까지 욕심이 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위치는 훨씬 어렵다고 해서
나중에 더 알아본 뒤에 도전 해봐야겠네요.

자신이 알고있는 윤활의 노하우가 있다면
많은 공유 부탁 드립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